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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오랜만에 쓰는 근황

kswim 2019. 3. 17. 14:14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어서 사진들을 구경했다. 

갑(자기)분(위기)근(황),,




지금 나에게 가장 큰 이벤트(?)는 네이버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는 것!




사실 작년 하반기가 지나갈 즈음부터 일기가 없는 이유는 거의 공부만 했기 때문에,,

갑자기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긴 것도 있었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을 좀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살았었는데

그 덕분에 기회를 얻게된 것 같다.





급하게 올라오느라 오피스텔도 전화로 구하고 정신없었는데 그새 한달이 지났다.




왼쪽은 라인 인턴할 때 살았던 오피스텔, 오른쪽은 지금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다.

월세가 어마어마하지만 가깝고 단기라서 급하게 계약할 수 밖에 없었던,,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인턴하며 바쁜와중에 헬스장 등록까지했다.



싸이클이나 런닝머신밖에 안하지만 나름 열심히 한다!

런닝머신은 티비도 있어서 티비볼려고 오래 달리게 된다. 신기함






하루는 부서분들이 다 점심약속 있으셔서 혼자 밥을 먹었는데 신선한 경험이었다.

(원래 혼밥 잘 못함)



기념으로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회사식당 너무 잘나와서 튼튼해지는 기분이다.




먹고 왠지 바로 올라가기 싫어서 아이스크림까지 사먹었다.

혼자인데 바보같이 두개를 시켜서 양손가득 들고 올라가다가 2층에 앉아서 먹었다.(ㅎㅎ)




라인 카페에 아이스크림이랑 같은 줄 알았는데 여기가 더 맛있고 양이 너무 많다. 먹고 배불러 죽는줄,,






아침도 나름 먹는 재미가 있다.



(이건 휴가다녀오신 리더님이 올려놔주신 먹을거리)


(저거 요거트 진짜 맛있음)


(바나나는 내가 젤 좋아하는 과일)



사진마다 빠지지 않는 아메리카노,,

모닝커피가 안좋다고 알고있지만 아침에 커피사서 출근하면 기분이 좋다.




아침에 한잔 점심먹고 한잔 하다보니까 저녁이 되기전에 또 마시고 싶어서 대안으로 탄산수에 도전해봤다.




처음엔 레몬맛 먹자마자 이걸 왜 먹어..? 했는데 라임맛 먹자마자 빠졌다.

이젠 콜라보다 더 맛있는 기분



일하다가 집중안될 때나 운동하고 먹으면 진짜 행복하다.




 

어쩌다보니 근황이 아니라 인턴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인턴십 기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배우는게 너무 많다는 것이 느껴진다. 은근 힘든데 재밌다.


헤헤 이제 글쓰고 좀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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