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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반포 한강공원

kswim 2018. 8. 10. 22:56

서울 올라오고 나서 놀러 다닌 것도 쓰고 인턴일지도 종종 써야지! 했지만 항상 집 오면 기절해서 쉬기 바빴다 ㅇ-<ㅡ<...
하지만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까 오랜만에 써본다. 



그리고 요즘에 친언니도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그걸 구경하면 나도 얼른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언니야랑 둘 다 파워블로거가 되는 그 날까지..!






사실 너무 바빠서 쓸 글이 없었던 것도 있었는데 지난 주말에 친언니가 서울와서 주말동안 놀러 다녔다.




토요일의 목적지는 반포 한강공원!






요즘 너무 덥다고 늦게 나가자고 해서 가기 전에 네이버 그린팩토리에 잠깐 나들이 다녀왔다. 언니야 구경시켜줄 겸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라이브러리로 들어가 봤는데 너무 신기했다! 정말 친환경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간 김에 일을 좀 해볼까 하고 노트북을 가져갔는데 진심 앉자마자 머리가 아파서 약을 먹었다.
언니야가 일해서 그런 거라고 해서 바로 좀 있다가 짐싸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집 오니 멀쩡! 어이없었다.




그린 팩토리 안을 찍은 사진이 없다.

몰래 찍으려다 들켜버린 언니야 사진뿐이다😂 아무튼 네이버 그린팩토리 완전 좋았다!








집에 가서 목적지로 출발하기 위해 도시락 싸고 후다닥 지하철을 타러 갔다.
근데 미쳤다! 미쳤어! 가는 길에 이걸 봤다.



아이콘이 온다는 거였다! 심지어 공연하러!





언니야 보여주니까 사람많은 거 아니냐고 짜증 냈다... 시무룩....


사실 언니야랑 나랑 둘 다 바비밖에 몰랐다. 헤헤 그래도 연예인 온다니 좀 신기해서 설렜다.








신반포역인가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렸다.
내려서 한 15분 걸어서 가니까 공연소리 들려서 뛰어갔다.











우왕😊😊😊😊😊😊










이 정도로 가까이서 봤다! 너무 신기했다😆




한 세곡 정도 부르고 사랑을 했다도 앵콜해줬다. 이 행사는 애기들이 사랑을 했다를 너무 사랑해줘서 고마워서 하는 행사라고 했다. 넘 귀엽..









공연 다보고는 도깨비 야시장가서 꼬지 사 오고! 편의점 가서 라면 끓여서! 돗자리 펴고 앉았다.




배고파서 넘 맛있었다. 맥주도 얼음컵에 부어먹었다.🍺🍺!!!!!!!!!
나는 버드와이저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 맛을 언니한테도 전파해줬다. 버드와이저로 입문시켰다.








한강 놀러 간 건데 한강 사진이 없네...

담에는 돗자리 더 큰 거 들고 가서 누워있다가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돗자리에서 좀 쉬다 보니까 갑자기 불꽃 놀이하길래 야시장쪽으로 걸어가면서 보고 야시장 구경을 또 했다!


아 거기 플리마켓있어서 실반지 샀는데 하루 만에 녹슬어서 버렸다😤 이거 빼곤 만족한 하루였다.


즐거운 서울나들이 1일차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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