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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윔의 개발 블로그
[라인플러스] 2018년 SW개발 하계인턴 면접 후기 본문
두둥
필기&코딩 테스트 발표날(5월 24일) 3시에 메일을 받았다!
사실 필기를 잘쳐서 기대하고 있었지만 코딩테스트때문에 걱정하면서 기다렸었다. 목요일은 합격여부만 알려주고 금요일날 자세한 일정을 전달받았다! 나는 5월 31일 목요일이었는데 금요일이 될 때까지 혹시나 29일 화요일 바로 면접을 가야할까봐 너무 걱정됐었다! 목요일이라서 좀 더 안정된 마음으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최악의 경우 29일에 면접을 볼거라 생각하고 면접준비를 하고 있었기때문에 나쁘지않은 날이었다. 원래 다녀온 그 날 바로 쓸려고 했는데 갔다와서 할일들을 하다보니까 벌써 일주일정도가 지났다.
서류에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적어야했는데 그 때 적었던 부서에 맞게 면접준비를 했다. 직무면접이기때문에 TCP/IP 부터 시작해서 네트워크에 전반적인 개념적인 부분을 공부하기 시작했었다. 다행히 데이터통신, 컴퓨터망 수업을 수강해서 수업 때 했던 부분들을 떠올리며 나름 재미있게 공부했다. 그리고 자료구조, 알고리즘도 수강한지 1년이나 지났기때문에 다시 개념을 살펴보는 정도로 공부를 했다. 또 라인 자기소개서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과목을 적는 문항이 있었는데 그 문항에 적었던 소프트웨어 설계과목도 공부를 했다. 기억에 남는 과목이라 적었는데 하나도 모르면 안되니까..! 그리고 자기소개서 위주로 내용과 생각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에 적었던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구성과 내가 맡았던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만약 준비를 위해서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위주로 열심히 준비하라고 꼭 당부하고 싶다!
면접 날 생각보다 일찍 수서역에 도착했다. 원래는 여유롭게 예매를 해서 아침을 먹고 가려했는데 갑자기 며칠전부터 아침을 먹으면 너무 배가 아파서 안먹기로 결정했다. 면접시간보다 한시간 반정도 일찍 도착했기때문에 수서역에서 면접장소까지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갔다. 여유롭게 갔는데도 한 30분정도 전에 도착을 해서 한번 더 정리한 것들을 읽어보고 면접장소로 갔다. 들어가서 waiting room으로 안내받았는데 아무도 대기하는 사람이 없었다. 분명 다른사람들 후기보니까 가서 몇명정도 있다고 하던데.. 혼자 앉아서 한 30분정도 정리한걸 계속보면서 대기했다.
라인플러스답게 면접 분위기는 딱딱하지 않고 편안했다. 들어가자마자 면접관 3분께서 먼저 자기소개를 해주시고 면접을 이어갔다. 역시 면접은 공부한내용빼고 다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공부한 내용들을 쏙쏙 피해가는 날카로운 질문들이 많았다. 무조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위주로 질문을 하시는 것 같았다. 프로젝트 간단한 소개, 어떤 방법으로 구현하였는지,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을 했을 것인지와 같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되게 상세하게 많이 물어보셨다. 그리고 또 그 질문들에 이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생각을 해서 떠올려야하는 질문들이 많았다. 가운데 면접관님께서 많은 질문을 해주셔서 열심히 답을 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몰랐는데 오른쪽 면접관님께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말씀해주셔서 면접이 거의 마무리됐다. 원래 한 사람당 40분이라 들었는데 한 50분정도는 한 것 같다.
실제로 나는 말하는거와 발표하는걸 좋아하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 두가지를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결과가 나오려면 2주가 남았는데 꼭 합격하고싶다. 너무너무 가고 싶다!
- 첫 취업면접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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