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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윔의 개발 블로그
[북미연수] 시애틀 1일차 본문
두번째 28일이다. 오랜 비행으로 오늘의 일정은 없고 숙소가서 짐을 풀어야했다!
근데 입국심사에서부터 다시 진짜 귀국할뻔했다. '여행왔다', '친구 4명이랑 왔다', '대학생이다', '여러 관광명소를 둘러볼거다' 이런 이야기만 했는데 갑자기 빨간 종이를 여권사이에 끼워주면서 추가질문을 받으러 가라했다. 가니까 이미 몇명의 사람들이 앉아있었는데 거기서는 폰도 볼 수 없었다. 그래도 겨우 안되는 와이파이를 잡아서 팀원들한테 늦을거같다고 연락을 해서 다행이었다. 앉아서 다시 차례를 기다리다가 다시 불러서 여러 추가질문을 하고 나갈 수 있었다. 돌아가는 e티켓도 보여줬는데 입국못할까봐 무서웠다. 결국 한 20분 정도 뒤에 나와서 숙소로 출발할 수 있었다.
시애틀에서 처음 이용한 이동수단은 Metro link!!!! 시애틀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데 이용했다. 여기는 플랫폼이 되게 자유로워서? 표가 있는지 없는지 검사도 안하고 따로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가지도 않는 것 같았다. 신기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편했다. 한 10정거장을 지난 후 내렸다.
우리 숙소는 university street역에서 걸어서 한 5분정도 걸리는 위치였다. 시애틀 공립도서관 바로 옆 건물인데 이 도서관은 되게 유명하다. 그래서 가깝기도해서 비오는 날에는 도서관을 구경가기로했다!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5시에 거리로 나서는데 힘들어서인지 그냥 걷는 길거리도 이뻐보였다.
숙소에서 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으로 출발!!!! 했는데, 오늘은 이미 마켓이 닫아서 그냥 저녁 먹을 곳을 찾으러가기로 했다.
저녁먹으러간곳은 시애틀 맛집하면 자주나오는 Crabpot!!! 으로 갔다. 각종 해산물들을 맛볼수있고 독특하게 망치를 이용해서 먹는 가게라길래 가보기로했다. 가게 입구쪽에 이런 간판이 보인다. 정말 유명한 집이 맞는지 입구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우리팀보고는 20분 정도 걸린다했는데 한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다. 우리는 잘 모르니까 망치로 먹는 유명한 메뉴를 시켰다.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난다. 메뉴를 시키고 나면 이렇게 망치와 함께 앞치마를 준다! 망치로 두드리면 음식이 튈까봐 앞치마를 하라는 것 같았다.
대망의 킹크랩+해산물 !!!!! 사실 비주얼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별로였다. 처음에 시킬 때 2인메뉴하면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3인+튀김하나 시키니까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다. 맛은 있었다! 근데 망치로 두드려서 꺼내먹어야하다보니 빨리 먹기가 어려웠고 음식이 빨리 식어서 아쉬웠다. 아마 킹크랩 메뉴(1인)+2인 메뉴+튀김+맥주 한잔씩 시켜서 총 219달러였다. 팁까지해서 240달러를 계산했다. 한국돈으로 바꿔생각하니 꽤 비싸다는 걸 느꼈다. 그래도 시애틀에서 제대로 된 첫끼였다. 첫 날에 적합한 저녁장소인 것 같다! 좀 더 기대하고 갔으면 실망했을 것 같다.
다먹고 배불러서 다들 일찍들어가려고했는데 스타벅스 1호점이 생각나서 가보기로했다! 밥 다 먹고나니 한 7시 정도였는데 이 때 아니면 엄청나게 줄을 서야한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출동했다. 정말로 줄이 없었다. 1호점답게 작고 소박했다. 매장 안에는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자리는 따로 없었고, 1호점에서만 파는 텀블러, 머그컵, 원두 등을 판매했다. 그래서 음료는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다! 사실 시애틀 오기전에 1호점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먹어야지 생각했었는데 불가능했다. 콜드컵고 있고 텀블러도 있어서 기념으로 하나씩 샀다!
1호점에서만 살 수 있는거라 더 비쌀줄알았는데 내가 산 건 콜드컵 큰거였는데 22.95달러였다! 다른 것도 거의 19.95 달러이거나 22.95, 24.95 정도였던 것 같다. 내가 산거말고도 사고싶었던건 많았다ㅠㅠ
이렇게 두곳만 다녀왔는데 저녁 8시가 넘어버렸다. 길거리에는 너무 무서운사람들이 많았고 빨리 들어가야만 할거같았다. 아침일찍 나와서 저녁일찍 들어가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 내일을 위해 얼른 푹자고 일어나야겠다. 두번째 28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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